사진=SBS 제공
[아시아경제 김재원 인턴기자] 개그맨 김구라가 ‘동상이몽’에서 자신의 건강 염려증을 털어놓는다. 4일 방송 예정인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동상이몽)에서는 평소 자극적인 음식을 즐겨 찾아 위험한 식습관을 가진 여학생의 사연이 공개된다. 이날 출연한 여학생의 어머니는 “딸이 하루 5~6끼를 먹을 때도 있다”면서 심각하게 걱정을 했는데, 이에 김구라가 어머니의 입장에 적극 공감했다. 김구라는 “사실 나는 어머니를 닮아 건강 염려증이 있다”면서 “보름에 한 번 당 체크를 하는데 100정도 나온다. 120이 정상인데 100이 나오면 기분이 안 좋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김구라는 이날 출연한 여학생에게 “어린 나이지만 건강을 걱정해야 한다”며 “한 번에 변할 수 없으니 조금씩 노력하면 좋을 것 같다”고 조언했다. 한편 ‘동상이몽’은 이날 오후 11시10분 SBS에서 방송된다. 김재원 인턴기자 iamjaewon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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