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현진인턴기자
홍상수 감독 / BIFF 제공
[아시아경제 손현진 인턴기자] 홍상수 감독의 신작 영화 '당신 자신과 당신의 것'이 하반기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화 배급을 맡은 뉴(NEW)측은 21일 한 매체를 통해 "홍상수 감독의 '당신 자신과 당신의 것'은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이라며 계획대로 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영화 '당신 자신과 당신의 것'에는 이날 홍상수 감독과 열애설이 불거진 배우 김민희가 아닌 김주혁과 이유영이 출연한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이어 "홍상수 감독이 김민희와 칸에서 찍었다는 영화는 다른 영화"라며 "우리 배급라인에 포함돼 있지 않다"고 선을 그었다. 이날 한 매체는 홍 감독과 김민희가 부적절한 관계를 맺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두 사람이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로 인연을 맺은 뒤 이 같은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고 전했다. 홍상수 감독의 최측근은 "홍상수 감독에 관한 모든 일에 드릴 말씀이 없다"며 말을 아꼈고, 김민희 측은 아직 연락이 닿지 않아 어떤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다.손현진 인턴기자 freeh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