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인턴기자
보아 빈지노/제공=보아SNS
[아시아경제 김민재 인턴기자] 보아&빈지노의 '노 매터 왓'(No Matter What)이 새롭게 음원차트 1위를 휩쓸었다.17일 오전 7시 기준, '노 매터 왓'은 지니뮤직, 네이버뮤직, 엠넷닷컴, 벅스에서 실시간 1위를 기록했다.이날(17일) 0시 공개된 SM스테이션의 열아홉 번째 곡 'No Matter What'은 보아와 빈지노가 이루는 특별한 시너지가 돋보이는 곡이다. 밝고 빠른 트로피컬 하우스 장르로 신나게 들을 수 있는 곡으로 계절감이 잘 살아난다.빈지노는 노래 중 "나는 너 아니면 안 돼, 너랑 다툰 다음엔 난 풀 죽었어, 심할 땐 가끔 저울도 들기도 했지만, 진심은 아니었어 미안"이라는 진솔한 가사를 풀어서 본인의 경험담과 같은 느낌을 들게 했다.특히 보아의 청량한 목소리와 빈지노 특유의 플로우가 인상적인 랩이 오묘한 조화를 이룬다. 희귀하면서도 대중성이 있는 두 사람의 만남이다. 보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No Matter What #nomatterwhat 음원공개완료! 올 봄부터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여름까지 많이 많이 들어주세요 #보아 #빈지노 #스테이션"라며 사진을 올렸다. 김민재 인턴기자 mjlovel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