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 사노피와 개원의 당뇨병 관리교육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국내 제약기업 한독(회장 김영진)은 다국적제약사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대한당뇨병학회와 함께 개원의들을 대상으로 당뇨병 관리교육(EGDM 프로그램)을 진행키로 협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2000년부터 EGDM 프로그램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협약으로 올해와 내년에도 EGDM 프로그램을 공동 진행하게 됐다. ‘EGDM 프로그램’은 전문의학회로는 처음으로 개원의를 대상으로 시작한 교육 활동이다. 당뇨병 환자 진료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개원의가 진료 현장에서 환자 개인별 당뇨병 관리 목표와 전략을 세우고 표준화된 가이드라인에 따라 진료와 치료가 가능하도록 마련됐다. EGDM 프로그램은 한국인에 최적화된 당뇨병 관리 방법과 환자 사례별 맞춤형 치료 방법을 제시하는 등 진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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