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태 기재위원장 '노인빈곤 문제 집중적으로 다룰 것'

조경태 기획재정위원장. 사진=아시아경제DB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20대 전반기 기획재정위원장으로 선출된 새누리당 조경태 의원은 14일 "노인빈곤 문제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루겠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우리나라의 미래에 대해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다. 베이비부머 세대에 대한 미래 대책이 있어야 하고, 청년실업 문제도 매우 심각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는 "어르신들의 노후절벽에 대한 문제와 청년실업 문제는 무관한 게 아니라, 상관성이 매우 높다"고 진단했다. 조 의원은 "여러가지 재정, 경제정책의 결정 과정이 국가 운영에 도움될 수 있는 방향으로 이끌어 나가겠다"며 "국민의 이익이 최우선 될 수 있도록 기재위원장으로서 한 치의 흐트러짐 없이 위원장직 잘 수행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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