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사회단체 인재육성 장학금 기탁 잇달아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진도군에서 활동하는 사회단체들이 잇달아 인재육성 장학금을 각각 기탁했다.진도군 새마을회 회원 일동은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개최시 향토 음식점 운영의 수익금을 진도군 인재육성에 써달라며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 단체는 지난해 4월에도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또 진도개 경주단 회원들이 진도군 인재육성에 써달라며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장학금은 진도개 달리기 개최시 경주견 순위 맞히기 관광객 참여 수입금을 모아 기탁했으며, 작년 12월에도 140여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재)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 관계자는 “기부자의 뜻에 맞게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열심히 공부하는 우리지역 학생들을 위해 뜻깊게 사용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기관사회단체 등 군민 여러분의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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