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옛 서울역사인 문화역서울 284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세미나가 16일 문화역서울 284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에는 안창모 경기대 교수, 권문성 아뜰리에17 대표, 추미경 문화다움 대표, 김정동 목원대 교수 등이 참여해 지난 5년간 성과를 돌아보고, 중장기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문체부 관계자는 "문화역서울 284의 위상을 재점검하고 서울역 광장 등 주변시설과 연계한 활용 방안을 찾아나갈 것"이라고 했다. 옛 서울역사는 KTX 개통으로 철도역으로 기능을 상실하자 2년여의 리모델링 공사 끝에 2011년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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