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수 이상형이 에이핑크 손나은? “비주얼적으로 괜찮겠다 싶어서…”

손나은. 사진=손나은 인스타그램

[아시아경제 강현영 인턴기자]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손나은이 배우 김승수의 이상형으로 지목됐던 사실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1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김승수가 출연해 한 청취자로부터 "주위에서 결혼하란 말 많이 듣지 않냐"는 질문을 받았다. 김승수는 "그렇다"며 "그럴 때 나는 '결혼할 사람 생기면 할 거다'라고 답한다"라고 했다. 이에 DJ 최화정이 "이전에 이상형이 에이핑크 멤버 손나은이라고 하지 않았나"라고 묻자 김승수는 "굳이 아이돌 중에 이상형을 꼽아 보라는 질문을 받아서 비주얼적으로는 손나은이 괜찮겠다 싶어 언급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승수는 "제가 아직 철이 안 들었나 보다. 이상형이 딱히 없다"며 "그 전에 만났던 여성들은 다 공통점이 없다. 나이 차는 상관없다. 내가 매력적으로 느끼면 나이 차이는 중요치 않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강현영 인턴기자 youngq6@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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