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동 퍼스트리움, 태화강을 마주한 강변생활권으로 분양에 활기

퍼스트리움

울산광역시 남구 삼산동에 위치한 ‘삼산동 리버사이드 지역주택조합’이 지난 19일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현재 조합원을 모집중이다. 25일 청약금 입금을 시작으로 26일 입금순으로 동호수 지정을 마치고 27일부터 31일까지 본계약에 들어갈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19일 견본주택을 공개한 후 현재 3000명 가까운 인원이 방문했다”라며 “현재 관심을 보이는 실수요자들이 많아 청약금 입금율이 약 40%로 입금시작 5시간만에 605세대 모집에 300명이상 입금완료가 된 상태다”라고 말했다.지하 2층, 지상 최고 30층, 7개 동 규모의 퍼스트리움은 전용면적 59㎡, 84㎡형 605가구로 이뤄져있다. 삼산동 퍼스트리움은 울산 중심 도심권의 교통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주변에 울산 중심을 통과하는 강변로ㆍ화합로ㆍ학성교 등이 있어 중심 상업지역으로의 접근이 편리하다. 단지 반경 200m 이내 20여개 노선이 지나는 버스정류장이 있어 울산 각지로 이동도 쉽다.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이마트, 농수산물시장, 고속버스터미널 등 다양한 상권이 형성돼 있는 상업지역은 도보로 10분 이내 접근이 가능하다. 아울러 백합초ㆍ강남중ㆍ삼산고가 단지와 바로 인접해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도심 중심지역에서 나오는 신규 분양 아파트의 경우 본인이 거주했던 생활권역을 벗어나지 않으려는 경향이 강한 수요자에게 인기가 높다”면서 “주변 생활 인프라가 풍부한데다 새로운 평면이나 인테리어ㆍ커뮤니티시설ㆍ첨단시스템 등으로 주거생활이 편리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단지가 태화강 강변에 바로 위치해 태화강 체육공원이 인접해 있고 자전거 길과 산책, 조깅,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지상에 차가 없는 중앙광장과 넓은 공원이 단지내에 있다. 북측, 서측, 동측으로 태화강이 조망권에 들어오며, 도심전경도 뛰어나다. 학성교와 강변로를 통해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등으로 출퇴근이 가능해, 배후수요도 풍부하다.관계자는 “국제자산신탁이 신탁사로 참여하며 조합원 자격은 무주택자 혹은 35평 1채 소유자까지 가능하다”고 말했다.삼산동 퍼스트리움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 1251-6번지에 위치해 있다. 25일 청약금 입금을 시작으로 26일 입금순으로 동호수 지정을 마치고 27일부터 31일까지 본계약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정혁 기자 mail0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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