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재단 '푸드트럭' 운영자 모집

푸드트럭

[아시아경제(서암)=이영규 기자] 성남문화재단(대표 정은숙)이 성남아트센터 공간 활성화와 방문객의 편의증진을 위해 '음식판매 자동차'(푸드트럭) 영업자를 모집한다. 푸드트럭은 음료나 음식을 파는 차량으로, 그동안 법적 근거가 없어 불법 운영되는 사례가 많았으나 2014년 7월부터 규제개혁의 일환으로 근거가 마련됐다.  이에 성남문화재단은 성남아트센터 내 춤의광장에서 푸드트럭 운영을 위한 영업자를 모집하기로 하고, 청년실업 해소 및 서민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응모자격을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사람 중 생계, 주거, 의료급여를 받는 취약계층으로 제한하기로 했다.  판매음식과 푸드트럭 디자인은 성남아트센터 내 기존 입점 업체와의 경쟁을 최소화하고, 아트센터의 이미지에 맞도록 재단과 사전에 협의하게 된다. 이번 푸드트럭 모집에 참여하려면 성남문화재단, 성남시 및 각 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제출서류와 함께 오는 19~23일 제출하면 된다. 주변 환경이나 현지여건, 유동인구 등 상권분석은 응모자가 접수 전에 직접 현장을 확인해야 한다. 별도의 현장설명회도 없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성남문화재단 고객지원부(031-783-8192)로 문의 하면 된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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