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대통령 비서실장 이원종은 누구?

[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15일 이병기 비서실장 후임에 이원종 지역발전위원장을 임명했다.충북 제천 출신으로 올해 74세인 이 신임 비서실장은 1966년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진출했다. 충북 제천고와 성균관대 행정학과 출신이며 노태우 전 대통령 때 청와대 내무행정비서관을 지냈고 서원대 총장도 역임했다.1992~1993년 관선 충북지사, 1993~1994년 관선 서울시장을 지낸 행정 전문가다.1998년 자민련 소속으로 민선 충북지사에 당선된 뒤 2002년 한나라당(현 새누리당)으로 당적을 옮겨 재선에 성공했다.박근혜 정부 출범 후 서울연구원 이사장과 대통령 산하 지역발전위원장을 맡았다.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치경제부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