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정보 문자서비스 신청하세요

강북구, 미세먼지, 황사, 오존 등 대기오염 경보(주의보) 발령·해제 시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정보 제공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미세먼지 등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대기오염으로부터 구민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대기질 정보 문자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

‘대기질 정보 문자서비스’는 미세먼지·초미세먼지·황사·오존 등 대기오염 정도가 일정 기준 이상 높아지면 휴대폰 문자로 알려주는 서비스를 말한다. 신청 주민에게는 대기오염 경보(주의보) 발령 및 해제 시 해당 정보와 함께 주민행동요령을 문자메시지로 제공하고 있다. 신청방법은 가까운 동주민센터 또는 강북구청 2층 환경과로 방문해 문자제공 동의서를 작성한 후 제출하면 된다.방문이 어려운 주민은 팩스(Fax. 901-6740, 901-5544)로도 신청 가능하다. 신청양식은 강북구청 홈페이지(www.gangbuk.go.kr) → 환경과 → 알림마당→ 부서자료실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김병하 환경과장은 “대기질 정보를 신속·정확하게 제공하기 위해 현재 구청 및 동주민센터 방문 주민들에게 서비스 신청을 적극 안내하고 있다"며 "또 구청 홈페이지 가입 시 문자 제공 서비스를 함께 신청할 수 있도록 메뉴를 신설하고 각종 행사 및 캠페인 시에도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북구 환경과(☎901-675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부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