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변북로부터 월드컵공원까지 '자전거대행진'…일부 구간 교통 통제

▲자전거대행진 홈페이지 안내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광화문부터 강변북로, 상암 월드컵공원 등 서울 시내 주요 명소를 자전거로 누비는 '서울 자전거대행진'이 오는 15일부터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는 사전에 선착순으로 접수한 시민 5000명이 참가한다.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함으로써 자가용 사용을 줄이고 온실가스 저감 등 환경을 보호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한다.한편, 행사당일 오전 6시부터 10시까지 행사 구간 교통이 일부 통제된다. 교통이 통제되는 구간은 자전거대행진 출발지인 광화문광장과 세종로사거리, 서울역, 용산역, 한강대교북단, 강변북로 일산방향, 가양대교북단, 구룡사거리, DMC입구 교차로, 월드컵공원 구간으로 단계별로 진행방향쪽으로 편도 통제가 이루어진다.자전거 행렬이 출발한 후에도 '광화문 희망나눔장터' 운영으로 오전 06시부터 오후6시까지 광화문삼거리에서 세종로 사거리 방향은 지속적으로 차량통제가 이루어질 예정이다.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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