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면역력 강화식품, '이것' 먹으면 숙취해소에 암 예방까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사진=아시아경제 DB

[아시아경제 손현진 인턴기자] 크고 작은 병을 얻기 쉬운 환절기가 시작되면서 면역력을 강화할 수 있는 식품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환절기 면역력 강화 식품에는 먼저 '감'이 있다. 감은 비타민 A, B, C를 골고루 함유해 환절기 감기 예방에 효과적이다. 만성 기관지염에 좋고 알코올 성분을 빨리 산화시켜 숙취 해소에도 효과가 있다. 또 '마'는 비위를 튼튼하게 해주고 기침, 여성 대하증 등에도 좋다. 강장 식품으로 알려져 있는 만큼 원기 회복에 좋고 신진대사를 원활히 해준다. 환절기 면역력을 강화하려면 비타민A, 비타민C가 많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비타민 A는 몸속에서 신진대사를 통해 면역력을 높이는 생리효소들을 만드는 기초성분으로, 비타민 A가 부족하면 살결이 거칠어지고 병균에 대한 저항력이 약해진다. 비타민 A가 풍부한 '단호박'은 항산화 성분이 다량 함유돼 인체 내 독소로 작용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기혈 순환을 원활하게 하며 노화를 방지한다. '당근' 역시 비타민 A를 다량 함유하고 있어서 암을 예방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데 효과가 있다. 시력 보호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손현진 인턴기자 freeh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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