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아마존서 총 9만4736의 피드백 지수로 전체 15위"2015년 미국 수출 물량 600만 돌파…글로벌 사업 박차"[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모바일 패션 전문 기업 슈피겐코리아는 지난해 세계 최대 규모의 온라인 마켓 미국 아마존에서 판매 피드백 지수 15위를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아마존 판매 피드백 지수는 제품 구매 후 소비자가 판매자에게 직접 남긴 리뷰를 수치화해 집계한 데이터다. 이는 판매량과 비례하여 실제 아마존 내 판매량 순위의 척도로 사용되기도 한다.슈피겐코리아는 이번 조사에서 지난 한 해 동안 총 9만4736건의 판매 피드백 지수를 달성, 미국 아마존에 등록된 모든 셀러 중 15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미국 수출 물량 600만개를 돌파하며 고객과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이뤄낸 결과로 아마존에 연간 10만달러 이상의 판매실적을 갖춘 셀러가 7만곳(2015 아마존 결산 자료) 이상임을 견주어봤을 때 고무적인 성과다.최근 3개월을 기준으로 총 2만5146의 판매 피드백을 기록, 98%의 고객으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최우석 슈피겐코리아 해외사업본부장은 "이번 성과는 고객 만족도를 위한 슈피겐의 연구와 노력의 결실이며, 동시에 글로벌 소비자들이 슈피겐 제품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방증이기도 하다"먀 "앞으로도 소비자와의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더 나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2부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