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경찰서, 수사민원 상담센터 개소

[아시아경제 김종호]

전남 여수경찰서가 ‘수사민원 상담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수사민원 상담센터는 베테랑 경제팀 수사관 2명과 여수변호사회 소속 변호사 7명을 위원으로 위촉, 운영된다.<br />

전남 여수경찰서는 2일 경찰서 수사1과 경제팀 사무실에서 ‘수사민원 상담센터’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수사민원 상담센터는 베테랑 경제팀 수사관 2명과 여수변호사회 소속 변호사 7명을 위원으로 위촉, 운영된다.상담센터는 민·형사 전반에 걸친 전문상담 및 민사사안 성격의 수사민원에 대해 구제절차 및 변호인 상담 등 보다 구체적인 법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여수경찰은 수사기능이 악성 경제범죄에 수사역량을 집중하고, 신속한 피의자 검거 및 피해품 회수를 통해 피해자 보호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박병동 여수경찰서장은 “수사민원 상담센터 운영이 사건 집중도 향상, 전문 상담을 통한 민원인의 피해회복, 경찰수사에 대한 인식 개선 등 성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김종호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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