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시 기자회견]'영국 본사에서도 피해구제에 전폭 지원하기로'(2보)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아타 울라시드 사프달 옥시레킷벤키저 대표는 2일 오전 11시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가습기 살균제 사태 관련, 공식 사과했다. '영국 본사 차원에서 발표하는 사과인가'라는 질문에는 "(나는) 한국 법인 대표이자 영국 본사를 대변한다"면서 "본사 최고 경영자에서도 이번 사건에 대해서도 사과를 해달라고 했다"고 답했다. 이어 "본사에서도 피해자에 대한 전 보상안에 대해 전폭적인 지원을 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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