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김가연 '유재석이 사회 봐…결혼식 380석 지정석'

'해피투게더3' 김가연.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강현영 인턴기자]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김가연이 내달 8일 치를 결혼식 하객석 380석을 모두 지정했다고 밝혔다. 28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는 임요환 박영진 김원준 이은결이 출연해 '신랑 특집'을 꾸몄다.이날 남편 임요환이 출연해 게스트로 함께 나온 김가연은 "유재석이 사회를 본다는 소문이 퍼지니까 사돈의 팔촌까지 올 정도"라며 "실제로 내가 초대한 하객은 계속 서서 결혼식을 봐야 할 상황이다. 안 되겠다 싶어서 380석을 모두 지정했다"고 말했다. 이에 임요환은 "지정석은 알았는데 전부 다 그런 줄은 몰랐다"고 하며 당황스러운 기색을 내비쳐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에서 김가연은 과거 유재석의 소개팅을 추진했다고 밝히면서 특별한 인연을 자랑하기도 했다.강현영 인턴기자 youngq6@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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