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농촌재능나눔 활동지원사업 힘찬 출발!

보성군(군수 이용부)은 지난 20일 농촌재능나눔 지자체 활동지원사업 ‘활력 넘치는 Smile 보성’프로젝트를 ‘농촌마을 희망벽화그리기’로 힘차게 출발했다.<br />

"다향고등학교와 함께 농촌마을에 희망벽화 그려"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보성군(군수 이용부)은 지난 20일 농촌재능나눔 지자체 활동지원사업 ‘활력 넘치는 Smile 보성’프로젝트를 ‘농촌마을 희망벽화그리기’로 힘차게 출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다향고등학교 벽화동아리 학생들을 비롯한 보성군자원봉사센터 직원 등 3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봇재 건물 아래 통로박스 내부를 19가지의 다양한 색깔들로 알록달록 입혀나갔다. 벽화작업은 재능기부자인 다향고등학교 조정락 미술교사의 지도감독 아래 순조롭게 진행되었으며, 다소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은 즐겁게 봉사했다.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직접 현장을 찾은 이용부 군수는 “차갑고 어두웠던 벽면이 여러분 덕분에 따뜻하고 밝게 변신했다”며 “보성다향대축제 관광객 맞이에 큰 도움이 된 매우 뜻있는 봉사활동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벽화작업은 축제 전에 완성될 예정으로 3년 연속 선정된 농촌재능나눔 봉사활동이 우리 지역에 소소한 변화들을 가져오고 있으며,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바란다”고 전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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