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짐보리, 어린이용품 자가관리계획 우수기업 선정

최아영 한국짐보리㈜짐월드 부사장(오른쪽)이 김용진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환경사업본부장으로부터 어린이용품 자가관리계획 수립·이행에 관한 우수상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한국짐보리㈜짐월드(대표 박기영)는 어린이용품 자가관리계획 수립ㆍ이행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환경부가 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2012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는 '어린이용품 자가관리 지원사업'은 어린이용품 생산 전 과정에 걸쳐 유해물질을 낮출 수 있는 자가관리계획 수립과 이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어린이용품을 생산하는 기업을 지원하고, 환경유해인자 표시제도 도입에 따른 기업부담 경감 및 제도의 조기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어린이용품 자가관리 우수기업 평가기준은 환경관리체계 구축, 실행체계 구축 등의 유해물질 관리계획 수립 여부 및 내용과 유해물질 관리 우수사례에 따른 자가관리계획 이행 성과로 진행됐다.한국짐보리는 제품 환경성에 대한 사전 대응체계가 타 기업에 대해 월등한 수준으로 높고, 자가이행 계획수립을 위해 각 실행계획 책임자 및 업무분장이 명확하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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