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에스더 '번호 알려줬더니 얼마 뒤…' 별·하하 이어줬네

사진=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캡처

[아시아경제 조아라 인턴기자] ‘슈가맨’ 에스더가 하하, 별 부부를 이어줬다고 말했다. 19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는 에스더와 테이크가 슈가맨으로, 브라운아이드소울 정엽과 SG워너비 이석훈이 쇼맨으로 출연했다. 방송인 하하의 제보로 ‘슈가맨’에 출연한 에스더는 이날 “하하가 예전에 솔로 앨범 피처링을 해줘서 친분이 있다”고 밝혔다.그는 “어느 날 새벽에 갑자기 하하한테 전화가 왔는데 별이 전화번호 좀 알려 달라고 했다”면서 “잘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번호를 알려줬다”고 말했다.이어 “다음 날 별에게 전화가 왔는데 ‘내 번호 왜 알려 줬냐’고 했다. 그런데 얼마 뒤에 결혼한다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50분에 방송된다.조아라 인턴기자 joara@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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