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강풍 피해 농가 복구 지원 ‘총력’

유근기 곡성군수가 강풍피해 현장을 방문 피해상황을 살펴보고있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유근기 곡성군수는 지난 4월 16일과 17일 양일간 강풍으로 피해를 입은 하우스 농가를 방문해 위로하고, 조기 복구를 통해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행정적인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유근기 군수는 이번 강풍으로 블루베리 하우스가 전파된 오곡면 농가를 방문해 피해상황을 확인하고, 한창 수확 시기에 하우스가 무너져 경제적인 피해가 많다는 농가의 어려움을 청취했다. 유 군수는 현장에서 철거에 따른 군부대 지원을 포함해 관계 부서에서 행정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비닐 파손 농가를 방문해 농업인들을 위로하고, 농작물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조속히 복구해 주실 것을 부탁했으며, 농업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군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곡성군에는 최대 풍속 8.6m/s, 강우량은 평균 30.4mm 기록 4.17일 현재 단순 비닐파손 60동, 비닐하우스 전파 1동을 포함 63동의 피해가 발생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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