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영서]박준영 국민의당 후보(영암·무안·신안지역구)는 낙후된 섬지역이 소외되지 않고 경제적 기반이 탄탄해지도록 염전 경영 활성화 대책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섬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지난 28일 오후 신안군 증도면을 찾아 소금 채염식 행사에서 “소금 값이 떨어져 염전 경영에 어려움이 많다는 얘기를 듣고 마음이 아팠다”며 “유통과 홍보를 확대해서 다시 살려낼 수 있다며, 열악해진 염전 경영이 활성화 되도록 많은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박 후보는 “열심히 하라는 주민들의 격려를 들은 뒤 섬 지역을 조금 더 가꾸고 투자가 이뤄지면 ‘한국의 보석’ ‘보물섬 신안의 꿈’이 현실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박 후보는 이날 오전 신안군 지도읍 5일 시장을 방문해 시장에 나온 주민들을 만나 “시골이지만 젊은이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 많은 도시 청년들이 신안군을 찾는 희망의 섬을 만들 수 있는 정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서영서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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