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나전성기재단, ‘찾아가는치과버스’로 봉사

[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라이나생명에서 설립한 라이나전성기재단은 24일 충북 음성에서 2016년 ‘찾아가는치과버스’ 첫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찾아가는치과버스’는 여성가족부, 서울대학교치과병원과 함께 라이나전성기재단이 7년째 운영하고 있는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다.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조손가족, 새터민 등 우리 사회 소외계층의 구강 건강을 위해 전국 각지로 직접 치과버스를 끌고 찾아가 무료로 치과 진료를 제공한다. 이 활동은 2010년 6월 첫 진료를 시작으로 2015년까지 총 6358명이 혜택을 받았다. 올해 치과봉사단은 여성가족부에서 각 지역 다문화지원센터의 신청을 받아 선정한 총 9개 지역(음성, 완주, 가평, 청도, 평창, 군포, 장흥, 서천, 인천)을 방문해 진료를 하게 된다. 홍봉성 라이나전성기재단 이사장은 “찾아가는치과버스 사업은 정부, 기업 및 공공의료기관의 협력사업으로 사회공헌사업의 바림직한 롤모델로 책임감이 크다”며 “상대적으로 의료혜택을 받기 어려운 이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여성가족부와 서울대학교치과병원과 함께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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