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타이틀 출신 서정환, 11년 알고 지낸 일반인 여자친구와 4월 결혼

사진=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조아라 인턴기자] 1990년대 활동 당시 큰 인기를 누린 듀오 언타이틀 출신 서정환이 결혼한다. 25일 연합뉴스는 가요계의 말을 빌려 “서정환이 4월16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1년 반 교제한 일반인 여자친구 임모(32)씨와 화촉을 밝힌다”고 보도했다. 서정환은 이날 이 매체와의 통화에서 “여자친구와 교제한 지는 1년 반이지만 알고 지낸 건 11년”이라며 “지난해 12월 양가 상견례를 한 뒤 얼마 전부터 청첩장을 돌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여자친구에 대해 “예쁘다”며 “오랜 시간 알고 지냈는데 착하고 한결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정환은 래퍼로서 보컬인 유건형과 함께 1996년 언타이틀 1집 ‘무제(無題)’로 데뷔했다. 이들은 ‘책임져’, ‘날개’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으나 1999년 4집까지 발표한 뒤 해체했다. 조아라 인턴기자 joara@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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