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북스타트 회원 선착순 모집

[아시아경제 박선강]광주광역시 동구는 부모와 영·유아가 함께하는 독서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16년 상반기 북스타트 회원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북스타트 운동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북스타트 코리아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펼치는 지역사회 문화 복지 프로그램이다.영·유아(3~36개월)와 그 부모 250명을 대상으로 북스타트 회원 접수를 받으며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계림꿈나무도서관, 지산2동·학운동 작은도서관을 찾아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동구는 또 내달 14일부터 영·유아에게 그림책, 부모가이드북 등으로 구성된 책 꾸러미를 전달한다. 동구 관계자는 “북스타트 운동을 통해 전 연령층의 독서생활화가 확대되고 아이들에게 부모와 함께 책 읽는 즐거움이 선사되기를 기대한다”며 “도서관의 역할에 대한 지역민의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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