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윤 인턴기자] 매년 3월22일은 UN이 제정한 '세계 물의 날'이다. 인구와 경제활동의 증가로 인해 수질이 오염되고 전 세계적으로 먹는 물이 부족해지자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날이다. 개발도상국의 무분별한 개발로 인한 환경파괴, 주변 강이나 바다의 오염이 먹을 수 있는 물을 점차 줄어들게 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세계 물의 날은 국제적 협력으로 물 관련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 수자원을 보호하고 이를 개선하자는 취지로 제정됐다.한편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고 전국 상수도 연구기관의 1년간 연구 성과를 발표하기 위해 상수도연구기관협의회(회장 정득모)는 22일 오전10시 부산 벡스코에서 상수도 수질향상과 정수처리 기술개발 등 상수도 현안사항에 대한 공동 논의와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자 제15회 상수도연구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고 '2016 WATER KOREA'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연구발표회에서는 '노후 수도관 교체시점 파악을 위한 관 상태 평가' 등 기관별로 수행한 우수논문 9편 등이 발표된다.이종윤 인턴기자 yaguba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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