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규기자
경기도시공사에서 열린 수도권 도시재생협의회 회의 장면
당시 마련한 중점 추진계획을 보면 ▲수도권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공동연구 및 공동포럼 개최 ▲수도권 3개 공사 임ㆍ직원이 참여하는 도시재생 연구회 발족 ▲ 지방공기업 역할 수행을 위한 제도적 개선방안 도출 및 대정부 건의 등이다. 한편, 경기도시공사는 도시재생사업 강화를 위해 기존 도시재생본부 내 도시재생팀을 부서단위인 도시재생처로 지난 1월 확대 개편했다. 또 다음달부터는 '경기도 광역 도시재생지원센터'를 경기도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한다. 경기도 광역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경기도가 출자한 도시재생 관련 행정지원조직으로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교육ㆍ홍보ㆍ시군 컨설팅, 주민 의견 수렴 및 갈등 조정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최광식 경기도시공사 도시재생본부장은 "수도권 공사 간 수도권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을 추진할 것"이라며 "공공의 역할과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