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철 SQ엔지니어링 대표, 새누리당 비례대표 신청

4개 분야 기술사 자격 취득한 안전전문가전국NGO단체연대 상임대표 등으로 활동
[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 시설물 안전관리 전문 엔지니어인 이래철 SQ엔지니어링 대표이사(사진·55)가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이 대표는 지난 14일 새누리당 비례대표 후보 출마를 선언하고 국민과 젊은 청춘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노점상과 신문 배달원 등으로 일하며 고학으로 공학 박사학위와 건설안전 등 4개 분야의 기술사 자격을 취득했다. 행정학 박사과정도 수료했다.또 시설물 안전관리 업체를 경영하면서 국내 최초로 장영실 토목과학기술대상을 수상하고 '건설안전분야 제1호' 대한민국 신지식인으로 선정되는 등 전문가로서 입지를 다졌다.동시에 불우이웃 생활비 지원과 경로당 위문, 대학생 장학금 지원, 재능기부 등 사회봉사에 앞장서 왔다. 전국NGO단체연대 상임대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 법률소비자연맹 공동위원장, 교통문화 운동본부 공동대표 등 활발한 사회활동에 참여하기도 했다. 이 대표는 "세월호 사건을 비롯해 땅꺼짐(싱크홀), 초고층빌딩, 고속철도 등 안전 문제는 이미 국가의 중요한 과제"라며 "복잡하고 전문적인 시대적 요구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전문가의 참여가 절실하다"는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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