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브랜드 20여개 업체 참여…골프웨어 및 잡화 등 최대 80% 할인 판매[아시아경제 문승용] 장애인의 날을 맞아 홈플러스 동광주점과 광주장애인총연합회가 중증장애인 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자선바자회를 개최한다.홈플러스 동광주점은 15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학업에 경진하고 있는 장애인 학생들의 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의류바자회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오는 17일부터 2주일 동안 홈플러스 동광주점에서 유명 캐쥬얼 브랜드 20여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골프웨어 및 잡화를 선보인다. 또한 매출의 일정부분을 광주장애인총연합회에 전달할 예정이다.이광섭 동광주점장은 "이번 바자회에 고객,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동반성장해 가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문승용 기자 msynews@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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