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익종 코리아신탁 신임 대표.
[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산업은행 출자회사관리위원회 위원장으로 김상헌 산은 사외이사, 최익종 코리아신탁 사장이 선출됐다. 위원회 위원장은 내부, 외부인사 각 1명 총 2명이 공동으로 맡기로 했다.김상헌 사외이사는 경북대 행정학과, 미국 시카고대 대학원에서 정책학으로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조세연구원 전문연구위원 등을 거쳐 2005년부터 서울대에서 행정대학원 교수로 재임 중이다. 지난 대선 과정에서 새누리당 국민행복추진위원회 정부개혁추진단 추진위원으로 활동했다. 최익종 코리아신탁 사장은 1999년 대우그룹 구조조정팀장 출신이다. 다른 채권은행과 소액주주의 반발에도 대우중공업의 3개사 분할을 추진한 구조조정 전문가다. 다2004년에는 초대 LG카드 경영지원단장을 맡아 경영정상화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2010년 금호생명(현재의 KDB생명) 대표를 거친 최 사장은 2014년부터 코리아신탁 대표이사 사장을 맡고 있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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