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의원. 사진=박영선 트위터 캡처
[아시아경제 노연경 인턴기자]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트위터에 그를 비난하는 댓글이 도배되고 있다.10일 박 의원은 더민주가 진행하는 경제콘서트 '더 드림(The Dream)'의 장소와 일시를 알리기 위해 글을 남겼고, 여기에는 다소 거친 발언이 담긴 댓글이 게재됐다.네티즌들은 이날 정청래 의원의 컷오프(공천 배제)와 달리 박 의원은 구로을에 단수 공천을 받자 '비서진들 이 상황에 지금 이런 트윗을 남기냐? 용기도 가상하다', '박영선 의원 몰염치다', '여론은 무시하는 거냐'는 비판을 쏟아냈다.앞서 박영선 의원은 테러방지법 국회통과를 막기 위한 필리버스터(무제한토론) 중단을 이끈 것으로 알려져 SNS 상에서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노연경 인턴기자 dusrud110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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