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2016년 지방세정 운영계획 시달회의 개최

"지난해 지방세수 목표액 대비 33억원 증가에 따른 관계자 격려""세정업무 종합평가, 지방세 납기내 징수율 2% 올리기 등 추진"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군수 김성)은 지난 3일 군청 회의실에서 읍면 지방세 담당 및 담당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지방세정 운영계획 시달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어려운 경제여건과 연도 폐쇄기 단축에도 불구하고 지방세수가 목표액 대비 33억원의 증가한 214억원을 징수하여 자주재정 확충에 기여한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내년 지방세정 운영계획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올해에도 지방세수 목표의 차질 없는 달성과 공평과세 실현을 위해서 읍면 세정업무 종합평가, 정기분 지방세 납기내 징수율 2% 올리기 추진, 소멸 멸실 파손된 자동차 일제정비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재산세 과세자료 정비, 지방세 체납액 정리종합대책 추진, 맞춤형 공과금 자동이체 원스톱 서비스 추진, 보조금 교부결정 전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확인 등 여러 시책에 대한 설명과 토론도 이어졌다. 장흥군은 2015년 지방세 체납액 줄이기 전남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5천7백만원의 상사업비를 수상했으며 지난해 10월부터 12월말까지 추진한 지방세 징수율올리기 도 평가에서도 도내 징수율로 1위를 달성해 3천만원의 상사업비를 확보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에도 지방세 징수율 1위를 지키고 체납액 최소화해 각종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