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터, 국내 핀테크 기술 날개 달다…진정한 간편결제 솔루션 세계시장에서 선보여

코스터

최근 ‘자고 일어나면’ 새로운 간편결제가 탄생한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핀테크를 활용한 ‘○○페이’ 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 삼성페이,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등 다양한 종류의 페이가 쏟아지고 있는 것이다.사실 간편결제의 의미가 말 그대로 복잡한 결제시스템을 간편하게 만든 결제 방식을 뜻하는 말이지만 아직까지는 정말로 간편한 지는 미지수다.개별서비스의 회원가입, 신용카드 등록 절차 자체가 소비자 입장에서는 번거롭게 느껴질뿐더러 하나의 간편결제 서비스로 모든 가맹점에서 사용을 할 수 있는 것이 아니어서 모든 ‘페이’를 가입해야 하는 웃지 못 할 해프닝이 생기기 때문이다.최근 출시한 국내 토종 핀테크 기업 ㈜코스터(//www.coster.kr)의 카드터치 간편결제 솔루션 ‘S-Touch Pay’는 이러한 소비자들의 불편함을 ‘어떻게 하면 해소할 수 있을까?’하는 발상에서 나온 제품이다.‘S-Touch Pay’는 별도의 회원가입, 카드등록 절차 없이 후불교통기능이 탑재된 신용카드를 NFC지원 스마트폰의 뒷면에 터치하면, 간단히 결제가 완료되는 솔루션이다.㈜코스터 장인석 대표는 “‘S-Touch Pay’는 결제의 간편성뿐만 아니라 보안성에서도 완성도가 뛰어나다”며 “신용카드 정보를 스마트폰 안에 저장함에 따라 발생되는 해킹의 위험성을 없애기 위해 신용카드정보 자체를 스마트폰에 저장하지 않는 방식으로 결제를 완료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한편 ㈜코스터는 NFC기반 카드터치 간편결제 솔루션을 주력품목으로 개발하는 회사로서, 국내 토종 핀테크 기업이다. 국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적용 가능한 솔루션의 개발을 시작으로 아이폰에도 적용 가능한 솔루션을 확장 개발 중에 있다.또한 ‘S-Touch Pay로 한국 PG업계, O2O업계에 좋은 반응을 얻었고 오늘까지 열리는 2016 MWC(모바일월드콩그레스)에 참여하고 있다.김정혁 기자 mail0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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