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2년만에 파경 이민경, 트위터에 암시? “원수를 사랑하고…”

이민경. 사진=이민경 트위터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그룹 디바 출신 가수 이민경의 파경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그가 별거 당시 SNS에 올린 글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민경은 과거 자신의 트위터에 "너희는 원수를 사랑하고 선대하며 아무것도 바라지 말고 빌리라 그리하면 너희 상이 클 것이요 또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 되리니 그는 은혜를 모르는 자와 악한 자에게도 인자로우시니라 너희 아버지의 자비하심 같이 너희도 자비하라"는 글을 올렸다.글을 올린 시기는 남편 사무엘 조(42)씨의 측근이 전한 두 사람의 별거시기와 일치해 당시 이민경의 심경에 대해 추측할 수 있게 한다.한편 15일 법조계 관계자에 따르면 이민경 남편 조씨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제1심 법원에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조씨의 한 측근은 한 매체를 통해 "두 사람은 2014년 1월부터 별거 상태였다"며 "약 2년간 관계 회복을 기대했으나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라온 가치관의 간극을 결국 좁히지 못했다"고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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