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스, 美 스타트업 '매직립'과 제품 개발 협력

[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투명지문인식 전문업체 트레이스(대표이사 이광구)가 미국의 가상 현실 스타트업 '매직립'(Magic Leap)과 가상 현실 및 영화현실용 디바이스 제품에서 신원인증을 터치 환경에서 작동하도록 하는 제품 개발에 참여할 계획이다.15일 트레이스 관계자는 "자사의 투명지문인식이 주목을 끈 것 같다"며 "가상현실 제품군 개발에서 매직립과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매직립은 최근 알리바바, 구글 등으로부터 1조원에 가까운 투자를 받고 페이스북의 차기 피인수 대상으로 거론되는 등 굴지의 가상현실 스타트업으로 알려져 있다.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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