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우수관리 농가 사례집 제작·배포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인의 농산물 우수관리(GAP) 참여를 촉진하고 지자체 관심 제고를 위해 GAP 우수농가 사례집을 5000부를 제작?배포한다고 11일 밝혔다.지난해 제1회 GAP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종 수상 농가 10팀의 사례를 중심으로 제작, 17개 시도를 통해 GAP 인증농가 또는 인증 희망 농가에 배포할 예정이다.'안전?안심 GAP를 만나다'라는 제목의 이번 책자는 농가 현장 밀착 취재, 전문가와 농가 대표자 인터뷰 등으로 구성했으며, GAP 인증 농산물의 안전성 강화, 매출 증대 사례 등을 통해 GAP 인증이 갖는 시사점을 도출해낼 수 있다.농식품부는 앞으로도 GAP 활성화를 위해 농업인, 유통업체?소비자단체 등 GAP 교육을 확대 실시할 예정이며, GAP 이행 농업인들의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제2회 GAP 우수사례 경진대회도 오는 4월부터 지자체를 통해 접수를 받을 계획이다.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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