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엔 온 가족 보험선물세트 어때요?

[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가족에 대한 마음이 더욱 애틋해지는 설날이다. 새해 덕담과 함께 그 동안 마음에만 담아두었던 고맙고도 미안한 마음을 표현하고 싶다면 보험선물은 어떨까. 나이가 들수록 병원에 갈 일이 많아지는 부모님에겐 고령자와 유병자들도 쉽게 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보험 상품을 선물로 검토해 볼 만하다. 이들 보험상품은 보험 가입의 문턱을 낮춘 ‘간편심사’가 특징으로 5년 내 암 진단이나 암 치료 여부, 2년 내 입원·수술 여부, 3개월 내 의사의 입원·수술 검사소견 여부 등 세 가지 조건만 통과하면 보험가입이 가능해 부모님을 위한 보험선물로 좋다. 현대해상(모두에게 간편한 건강보험)과 삼성화재(간편하게 건강하게)가 판매하는 간편심사 유병자보험은 50세부터 75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최대 100세까지 갱신 가능하다.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진단 시 보험금을 지급하며 입원일당과 수술보장의 경우 지급사유가 발생할 때마다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동양생명의 '수호천사 시니어보장플랜보험'도 재해사망, 재해장해, 중증 치매, 재해골절에 대한 보장을 비롯해 질병 및 재해 관련 수술비와 입원비 등을 보장한다.어린 자녀가 있다면 건강과 미래를 든든하게 지켜줄 어린이 보험을 선물로 주는 것도 좋다. 인터넷보험사의 어린이보장성보험의 경우 순수보장형으로 가입 시 월 1만원 미만으로도 가입할 수 있다. 라이프플래닛 ‘(무)라이프플래닛e플러스어린이보험’의 경우 5세 남아 기준으로 월 5460원이면 암, 재해, 입원, 수술, 골절 등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5대 급부와 어린이 주요 10대 질병 입원비를 보장한다. 현대라이프 ‘ZERO어린이보험405’는 단 한번의 결제로 5년 동안 보장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암 진단 및 재해로 인한 장해 시 최대 2000만원까지 보장한다. 교육저축보험도 고려해 볼 수 있다. 보험사의 저축성보험 상품은 보장기능에 저축기능을 합친 것이 특징이다. 가입부모가 보험기간 중 사망 시 자녀에게 사망보험금을 지급하거나, 자녀에게 재해나 장해 발생시 보험금을 지급하는 등 ‘보장과 저축’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어 더욱 든든하다. 교보생명 ‘(무)교보우리아이교육보험’은 0세부터 9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자녀의 연령에 따라 육아코칭비, 방과 후 학습비, 고등 및 대학등록금 등 교육자금을 지원한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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