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셋값 전망지수 통계 나온다

[아시아경제 박철응 기자]전셋값 전망지수 통계가 나온다. KB국민은행은 부동산 정보사이트(//nland.kbstar.com)를 통해 신규 지수를 개발하고 주택통계를 새 단장했다고 3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은 국내 대표적인 부동산 통계기관이다. 이번 개편을 통해 ‘KB전세가격 전망지수’와 ‘전월세전환율’을 매달 발표하기로 했다. 전세가격 전망지수는 4200여명의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3개월 이후 아파트 전세가격 변화 예상치를 조사해 작성한다. 0~200 범위로 표현되며 기준지수100을 초과할수록 전세가격 상승세를 전망하는 공인중개사가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전세자금 마련 필요소득 계산을 위한 ‘J-PIR’(평균 전세가격/가구 연소득), ‘KB아파트월세지수’도 분기별로 제공한다. 월세지수의 경우 선호도와 거래 비중이 높은 소형(40㎡ 미만), 중소형(40~62.8㎡), 중형(62.8~95.9㎡) 이하 규모 아파트와 수도권 지수를 우선 발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당 5분위 매매가격과 전세가격’ ‘광역단위의 규모별 중위가격과 평균가격’ ‘5분위 전세가격’ 등의 통계를 새로 내놓는다. 박철응 기자 her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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