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왼쪽에서 네번째 성장현 용산구청장, 양창훈 HDC신라면세점 대표(성 청장 옆)<br />
현재 채용 목표는 총 382명이며 모집 분야는 ▲시설·미화 ▲물류 ▲안내·판매직 ▲시계·보석 ▲주차관리 등의 분야다. HDC신라면세점은 오는 24일 개점 예정이며 용산역 현대아이파크몰 3~7층, 총 6만5000㎡로 시내면세점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지난 7월10일 면세사업자로 결정됐으며 구와 면세점은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일자리창출을 위한 회의를 7차례에 걸쳐 추진한 바 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면세점이 개점하는 용산역 인근에는 대한민국이 자랑하는 국립중앙박물관을 비롯 이태원이 자리하고 있어 HDC신라면세점 자체가 용산 지역 관광산업의 총아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협약이 구민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져 민-관 협력의 전형이자 본보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