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전인화 볼륨크림' 홈쇼핑 첫방 조기매진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

일동제약의 화장품브랜드 '고유에' 전속모델인 전인화씨와 볼륨크림.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은 텔런트 전인화를 모델로 쓴 기능성화장품 브랜드 ‘고유에’의 신제품 '하이드라 시크릿 볼륨크림'이 홈쇼핑 첫 방송에서 조기매진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하이드라 시크릿 볼륨크림은 지난 4일 GS홈쇼핑에서 조기매진됐고, 방송 이후의 고객 반응과 사용 후기 등을 모니터링한 결과 좋은 평가를 얻었다고 일동제약은 전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고유에의 브랜드 파워와 최근 드라마를 통해 왕성한 활동을 펴고 있는 전인화 효과 등에 더하여, 제품의 우수한 기능성이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향후 후속 방송과 마케팅 등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고유에’는 지난 2013년 출시부터 피부미인으로 꼽히는 전인화씨가 모델로 나서 '전인화 화장품'으로 화제를 모았다. 특히 지난해 출시한 '고유에 리프팅 마스크 앰플'의 경우 홈쇼핑 판매 15회 조기매진을 기록하는 등 기능성 화장품업계 파워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신제품인 하이드라 시크릿 볼륨크은 콜라겐과 펩타이드, 발효성분 등이 함유된 크림에 히알루론산을 주성분으로 한 '하이드라 필업 캡슐'을 섞은 후 사용하는 제품이다. 피부의 미백 · 주름개선 · 자외선 차단 등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허가를 취득하였다. 특히 제품에 들어간 히알루론산은 일동제약이 보유한 특허기술을 활용해 직접 생산하는 고순도 히알루론산으로, 보습작용을 통해 피부의 탄력과 볼륨감, 윤기를 높인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일동제약은 ‘고유에’ 시리즈의 순조로운 행보와 시장반응에 힘입어 관련 기술 및 후속 브랜드 개발 등 기능성 화장품을 포함한 코스메슈티컬 사업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지연진 기자 gy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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