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기준금리 7개월째 동결…'고용회복 견실'(상보)

[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호주 중앙은행(RBA)이 기준금리를 7개월째 동결했다. RBA는 1일(현지시간) 통화정책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2.0%로 유지키로 했다. 이는 시장의 예상과도 일치한다. 글렌 스티븐스 RBA 총재는 "성장률이 장기 평균을 밑돌고 있지만 비광산 분야의 기업 심리가 개선돼 왔고 실업률 개선 등 고용 회복도 견실하다"라고 금리 동결 배경을 설명했다. 이같은 결정 이후 1호주달러는 72.84센트를 기록중이다. 미 달러대비 호주달러 가치가 5주만에 최고치로 올라선 것이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국제부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