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故 김화란 남편 박상원 근황 공개…'매일 술 마신다'

사람이 좋다 김화란 박상원.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배우 고(故) 김화란의 남편 박상원의 근황이 방송을 통해 공개됐다. 28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서는 2개월 전 세상을 떠난 고 김화란의 남편 박상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상원 씨는 술병을 치우는 모습으로 첫 등장했다. 박상원 씨는 "매일 먹는다. 마음도 답답하고 잠도 안 오니까. 그래도 한 잔 먹고 나면 조금이라도 잘 수가 있다"라고 말했다. 고 김화란의 유해는 여전히 집에 모셔져 있다. 박상원 씨는 "낯선 곳에 두기 싫어서 내가 정착할 집을 지으면 거기다 아내를 모시려고 한다"고 눈물지었다. 고(故) 김화란은 지난 9월 오후 남편과 차를 타고 전라남도 신안군 자은도 일대를 지나다 교통사고를 당했다. 김화란은 사고 후 사망했으며, 남편도 부상을 입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방송인 김가연과 프로게이머 임요환 부부의 이야기도 그려졌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디지털뉴스룸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