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이창우 동작구청장
이번 설명회와 컨설팅은 현직 교사로 구성된 서울특별시 교육연구정보원 대입상담전문교사단 교사들이 수능 결과를 정확히 분석한 공신력있는 자료를 토대로 제대로 된 입시정보를 안내한다.또 1:1 개별상담을 통해 수험생들의 궁금증을 말끔히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는데서 차별화를 꾀했다.12월11일 오후 4시 숭실대 한경직기념관에서 ‘대입설명회’가 열린다.이날 대입설명회는 입시컨설팅 전문기업인 ‘비전과 멘토’ 하귀성 대표가 직접 올해 정시경향과 대학별 전형을 비교분석,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이 입시전략을 수립하는데 최적의 도움을 줄 예정이다. 동작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최 당일 시간에 맞춰 입장하면 된다.이어 12월12일 오전 10시부터 구청 5층 대강당에서는 ‘1:1 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이 실시된다.1:1 맞춤형 컨설팅은 현직교사인 서울특별시 교육연구정보원 상담교사 18명이 참여하며, 대아신협과 동작신협 후원으로 진행된다.이번 컨설팅에서는 수험생 150명을 대상으로 1:1 개별상담을 실시해 수험생들의 구체적인 대입전략을 세우는데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특히 상위권 대학 뿐아니라 중위권대, 지방대, 예체능분야 및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등 사회배려자 전형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도 진행된다.구는 이날 18개 상담부스를 별도로 설치할 예정이다.컨설팅 접수기간은 23일부터 30일까지이며 대상은 지역에 거주하는 수험생이다. 접수는 구홈페이지 또는 전화(820-9232), 이메일(leesy@dongjak.go.kr)로 가능하며, 12월4일 전산추첨을 통해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통보된다.김미경 교육문화과장은 “최고의 강사 및 교사들이 참여하는 이번 대입설명회에서 학부모와 수험생들의 궁금증이 말끔히 해소되길 바라며 향후에도 동작구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의 진로교육에 더욱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