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해섭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지난 4일 산림과 회의실에서 산림경영계획 작성자, 산림조합, 산림법인, 벌채업자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벌채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br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지난 4일 산림과 회의실에서 산림경영계획 작성자, 산림조합, 산림법인, 벌채업자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벌채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군은 무분별한 벌채를 방지하기 위한 산림경영계획 작성 방법과 벌채작업 주의 사항, 입목반출시 필요한 소나무류 재선충 확인 등 관련법 준수사항에 대한 내용을 교육했다. 군 관계자는 “벌채 대상지는 조림사업과 연계됨을 강조하고 조림사업 전 벌채사업을 완료해 줄 것과 벌채작업시 안전사고에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특히 우리군은 일정규모 이상의 벌채를 통해 향후 조림지를 규모화·단지화해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관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