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은 최근 방송에서 총선 출마에 대한 희망을 내비치며 당선에도 자신감을 보인 바 있다. 사진=MBN '뉴스와이드' 캡쳐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디스패치가 강용석과 도도맘의 일본 여행설을 심층 보도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강용석이 총선 출마에 대해 언급한 발언이 주목을 받고 있다.4일 연예 매체 디스패치는 “강용석과 도도맘이 일본에서 만났으나 시간이 맞지 않아 식사를 함께 할 수 없었다는 주장은 거짓”이라며 각종 증거를 들며 반박했다.디스패치는 이 보도에서 “강용석과 도도맘이 일본에서 함께 식사를 한 것은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지만 문제는 강용석이 끝까지 거짓으로 일관하고 있다는 것”이라며 “본질은 전직 국회의원이자 현직 변호사인 강용석이 차기 총선을 꿈꾸고 있다는 것”이라는 말로 마무리했다.앞서 지난 2일 강용석은 MBN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2016년 총선 출마 계획에 대해 밝힌 바 있다. 이날 강용석은 “새누리당이 공천을 주면 (총선에) 나가고 싶다”며 “마포는 빼고 서울 안에서 어디 한군데 나가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했다.이어 “총선 예비 후보가 무슨 의미가 있겠느냐”면서 “그건 전혀 모르는 신인이 명함 돌릴 때 필요한 것이지 강용석 모르는 사람이 없으니…”라며 자신의 인지도가 높다는 점을 내세웠다.또한 강용석은 총선 출마에 대해 “현재 국회의원이 아닌데 보고 싶은 사람에 관한 조사에서 오세훈에 이어 자신이 2등”이라며 “그 뒤로 정몽준과 홍정욱이 있으니 저 정도면 어디든 되지 않겠느냐”라고 말해 당선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center><div class="slide_frame"><input type="hidden" id="slideIframeId" value="2015072308450754089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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