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맥스, 3분기 영업손실 17억원

조이맥스 3분기 실적(제공=조이맥스)

[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 조이맥스는 4일 2015년 3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매출 91억원, 영업손실 17억원, 당기순손실 16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전분기 대비 매출은 58%가 증가했으며,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전분기 대비 각각 31%, 63%가 줄었다.조이맥스는 3분기 '윈드러너', '에브리타운', '두근두근 레스토랑' 등 기존 모바일게임들의 꾸준한 업데이트로 견고한 매출을 유지했다고 밝혔다.하반기부터는 주요 모바일게임의 해외 시장 진출을 확대한다.'윈드소울'은 지난 10월 일본 라인(LINE)을 통한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 또, 조이맥스는 '에브리타운'도 전 세계 150개국을 대상으로 글로벌 서비스를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한편, 조이맥스는 모바일 보드 게임 '맞고의 신 for Kakao'와 신작 모바일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히어로스톤' 비공개 베타 테스트를 실시하는 등 신작 타이틀 출시할 계획이다.조이맥스 측은 "그 동안 준비해 온 글로벌 시장 진출이 점차 확대되면서 향후 실적 및 사업부분에서 의미 있는 개선이 이뤄질 것"이라며 "아울러 준비 중인 다양한 신작들을 통해 게임 라인업 확대에도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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