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소방본부, 화재 원인 규명능력 높인다

" 2일 전남여성플라자서 과학적 조사기법 사례연구 발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소방본부는 화재 조사관들이 현장에서 축적한 조사·감식기법에 대한 사례연구 발표를 통해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제11회 화재조사 연찬대회를 2일 전남여성플라자에서 개최했다.화재조사 연찬대회에선 도내 12개 소방서에서 12팀이 출전해 화재 현장에서 경험한 사례와 과학적인 재현실험을 통해 그동안 연구해온 논문을 실증 위주로 발표했다.발표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소방서는 오는 11월 19일 부산 한화콘도에서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개최되는 제6회 전국화재조사 심포지엄 대회에 전남 대표로 출전한다.박청웅 전라남도소방본부장은 “화재 조사의 과학화와 전문화를 위해 매년 첨단 화재 조사차와 각종 첨단장비를 연차적으로 보강할 계획”이라며 “이번 연찬은 화재조사 중추기관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해 대외 공신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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