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 베라.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It ain't over till it's over).' 미국 야구의 전설 요기 베라(Yogi Berra)가 향년 90세를 일기로 별세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명문 야구팀 뉴욕 양키스의 전설적 포수였던 그는 18년간 뉴욕 양키스의 안방을 지켰으며, 통산 2150안타·358홈런을 날렸다. 15년 연속 올스타에 뽑혔으며 팀의 월드시리즈 10회 우승을 이끌었다. 1972년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으며, 그의 등번호 8번은 뉴욕 양키스의 영구결번으로 남았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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