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카스 비츠 '스페이스 편' 온에어

우주 공간에서 펼쳐지는 특수 장비와 영화적 기법으로 제작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오비맥주가 프리미엄급 신개념 맥주 '카스 비츠(Cass Beats)'의 신규 TV 광고 스페이스 편을 공개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카스 비츠 광고는 오비맥주의 글로벌 본사인 AB인베브의 맥주 브랜드 스콜 비츠(Skol Beats)와의 광고 콘셉트를 공유해 만든 첫 번째 프로젝트다. 카스 비츠 광고는 스콜 비츠 광고의 수중 장면을 우주라는 공간으로 재해석해 카스 비츠가 제공하는 새로운 경험을 담았다. 우주 공간에서 펼쳐지는 이 광고는 고난이도의 특수 장비와 영화적 기법으로 제작돼 한 편의 짧은 SF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자아낸다. 특히 무중력의 우주공간을 사실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수십 명의 모델을 한 명씩 와이어에 연결해 마치 우주선 속의 우주인들처럼 공중 유영을 하게 하는 등 색다른 연출기법으로 카스 비츠의 새로움과 강렬함을 표현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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